장성군, 내달 3일까지 ‘농촌지도 시범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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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내달 3일까지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를 농촌지원과, 농업기술과 2개 부서로 새롭게 구성, 올해 21억 원 규모 27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스마트농업 저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며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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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내달 3일까지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를 농촌지원과, 농업기술과 2개 부서로 새롭게 구성, 올해 21억 원 규모 27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지원과는 청년농업인,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하며, 농업기술과는 식량, 원예, 특용, 축산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마다 신청 기준이 달라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문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농가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 예정지 현지 조사를 거쳐 내달 중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스마트농업 저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며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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