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신규코픽스, 4.29%...전월비 0.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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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준거 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11개월만에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16일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4.29%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기준 코픽스가 전월 1.69%에서 1.64%로 하락한 이후 11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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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준거 금리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11개월만에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16일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4.29%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기준 코픽스가 전월 1.69%에서 1.64%로 하락한 이후 11개월만이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52%로 같은 기간 0.33%p,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2.92%로 0.27%p 상승했다.
시중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코픽스 인하분을 주담대 및 전세대출 금리에 적용할 예정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과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해당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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