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기관 연속 선정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연속 선정되었다.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월 29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수탁기관으로 결정되었으며, 선정 위원회에서는 ▲수탁기관의 재정능력 및 공신력 ▲지난 수탁기간 중 운영 실적 ▲사업운영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에 대해 심의하였고 그 결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수탁운영하게 된 청운대학교는 2015년부터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수탁운영 중인데, 홍성군내 100인 미만의 영·유아 보육기관 내 급식시설 82곳에 대해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영유아기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및 순회방문지도, 정보 제공 등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수탁운영으로 홍성군내 어린이의 영양상태 개선과 양질의 급식문화를 형성하고 가정과 지역사회 식생활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배인호 센터장(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은 정부 및 기타 공공단체의 자문활동에 참여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비롯, 교육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충남도지회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과 홍성군 건강도시 운영위원로 활동하고 있는 배 센터장은 홍성군 관내 어린이 성장을 위한 최고의 위생, 영양 관리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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