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선웅 목포 황두남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 확정

윤선웅 목포시 당협위원장(왼쪽) 황두남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오른쪽)

국민의힘은 공석이던 전남 목포시와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으로 윤선웅(47) 현 목포 새마을문고 이사와 황두남(62) 전 신안군의원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제34차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1일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상정된 목포시, 영암⸱무안⸱신안 2곳에 대한 당협위원장 선출 결과를 승인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목포시 당협위원장에는 윤선웅 현 목포 새마을문고 이사,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은 황두남 전 신안군의회 의원이며, 이로써 전남 10개 국회의원 선거구 모두 당협위원장 선임이 마무리됐다.

윤선웅 위원장은 “생즉사⸱사즉생의 정신으로 지역 곳곳에 국민의힘의 뿌리를 완연히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목포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황두남 위원장은“정치 30년 경험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현안과 군민의 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발로 뛰겠으며, 지역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당원 배가 운동과 지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