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첫 우승' 레반돕 "다음 도전은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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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트로피를 들어올린 소감을 전했다.
16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의 킹 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수페르코파(슈퍼컵)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레알을 3-1로 제압했다.
전반 32분 가비가 박스 왼쪽에서 침투하자 레반도프스키가 패스했고 가비는 한 번 잡은 뒤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뒤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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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트로피를 들어올린 소감을 전했다.
16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의 킹 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수페르코파(슈퍼컵)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레알을 3-1로 제압했다. 차비 에르난데스 체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레반도프스키와 가비가 팀의 해결사 역할을 했다. 두 선수는 서로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 32분 가비가 박스 왼쪽에서 침투하자 레반도프스키가 패스했고 가비는 한 번 잡은 뒤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4분에는 가비가 레반도프스키를 향한 완벽한 땅볼 크로스로 내주며 두 번째 골을 도왔다. 가비가 수비 뒷공간을 뚫어내자 레반도프스키가 반대편으로 침투했고 가비의 패스를 힘들이지 않고 밀어넣으며 득점했다. 두 선수의 골로 2-0으로 달아난 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 페드리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비와 나눈 대화 내용을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우리가 가까이 있으면 위험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가비에게 말했다"며 가비와 합작 골은 약속된 플레이었다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뒤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모든 대회 22경기에 나서 20골을 넣으며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이제는 리그 우승을 목표롤 달린다. 그는 "우승은 언제나 믿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다음 도전은 리그 우승이다. 가장 힘든 것들이 남았다. 계속 위로 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에도 유리한 위치다. 현재 레알을 승점 3점차로 따돌리고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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