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설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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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각종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12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설 명절 치안종합대책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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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각종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12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설 명절 치안종합대책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진주경찰서는 금은방‧현금다액업소 대상 1회 이상 방문, 책임자 상대로 최근 범죄발생 사례 및 예방·대처요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범죄‧112신고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한 범죄취약지점을 대상으로 지역경찰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연휴 기간 급증하는 가정폭력‧학대 사건 예방과 피해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휴 전 학대예방경찰관(APO)이 가정폭력‧학대 재발우려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범죄에 대해서는 경찰이 적극 조치해 사건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설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 터미널, 공원묘지, 10호광장, 화개교차로 등 혼잡장소 경력 배치해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설 연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해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으로 시민들이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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