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지역 중소·강소기업에 알짜 기술이전 잇따라 [대학·기관]

강연만 2023. 1.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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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센터장 강필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가 지역의 중소·강소기업에 꼭 필요한 알짜배기 기술을 속속 이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국립대 기술비즈니스센터는 경상국립대 교수가 개발한 각종 기술·특허 등을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 해결, 성장 견인 등 산학협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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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T·ET·BT 등의 분야에서 13건 이전…기업애로 해결·성장 견인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센터장 강필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가 지역의 중소·강소기업에 꼭 필요한 알짜배기 기술을 속속 이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국립대 기술비즈니스센터는 경상국립대 교수가 개발한 각종 기술·특허 등을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 해결, 성장 견인 등 산학협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기술비즈니스센터는 그중 눈에 띄는 성과를 학내·외에 홍보함으로써 교수와 기업들의 분발과 협력을 촉진해 왔다.


특히 경상국립대 기술비즈니스센터는 규모는 크지 않으나 기업으로서는 매우 요긴한, 경상국립대 교수가 개발한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지역 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고 강조했다. 

기술비즈니스센터는 최근 1년 동안 나노기술(NT) 분야, 정보기술(IT) 분야, 환경기술(ET) 분야, 생명과학기술(BT) 분야 등에서 모두 13건의 알짜 기술을 이전해 왔다. 기술 분야별로는 NT 2건, IT 4건, ET 1건, BT 6건 등이며, 단과대학별로는 농업생명과학대학 7건, 공과대학 4건, 자연과학대학 1건, 약학대학 1건 등이다. 

강필순 기술비즈니스센터장은 "경상국립대와 기업이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이전 협약으로 이전된 기술이 기업 현장에 잘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연구개발이 실용화로 연계되도록 경상국립대 기술사업화 시스템을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중진공, 권익위 초청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16일 경남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윤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청렴 마인드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과 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임윤주 기조실장은 지난해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의의,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 위반행위 신고 및 제재내용 등 법령 전반을 소개했다. 아울러,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체계와 고위직의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정열 상임감사는 "새해를 맞아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임직원 이해도와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해 반부패 총괄기관인 권익위를 초청했다"며 "앞으로도 상임감사로서 중진공의 반부패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임직원이 직무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원과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라 임직원 이해를 돕기 위한 리플릿 제작, 공공기관 합동 이해충돌상황 사례집 제작 등 법 준수 및 이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윤리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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