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낙원, ‘브로드웨이 42번가’ 마지막 공연 성료…2월부터 지방 투어 시작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1.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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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징 스타 유낙원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소속사 마틴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유낙원이 지난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 '브로드웨이 42번가'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이어 오는 2월부터는 지방 도시 투어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한편, 유낙원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 지방 투어 공연은 오는 2월 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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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뮤지컬 라이징 스타 유낙원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소속사 마틴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유낙원이 지난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 ‘브로드웨이 42번가’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이어 오는 2월부터는 지방 도시 투어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유낙원은 2018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앙상블로 데뷔해 약 4년 만에 주연 자리 페기 소여 역을 꿰차 개막 전부터 뮤지컬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이번 시즌에서 자신만의 긍정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무명의 배우에서 톱스타로 성장하는 페기 소여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파워풀한 가창력, 중학생 시절부터 배워온 탁월한 탭댄스 실력이 좌중을 사로잡으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수식어를 제대로 빛냈다.

유낙원은 지난 15일 서울 공연을 성료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항상 꿈꿔왔던 페기 소여 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만큼 정말 벅차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공연을 하면서 느꼈던 소중한 감정을 잊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겠다. 항상 극장을 꽉 채워주시고 응원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지방 도시 투어 공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18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앙상블 데뷔 후 '메리셸리', '산들'에 이어 이번 시즌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화려한 대극장 주연 데뷔 신고를 마친 그가 선보일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유낙원은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2월부터는 지방 도시 투어에 함께한다.

한편, 유낙원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 지방 투어 공연은 오는 2월 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부터 시작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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