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 세이브더칠드런에 ‘Fi 나눔적금’ 기부금 전달

이세미 2023. 1. 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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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은행이 16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계좌별 월 불입금액의 1%를 적립해 기부하는 'Fi(파이)나눔 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기부금 전달은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 방문해 정태영 CEO에게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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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은행이 16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이용하(왼쪽부터) 다올저축은행 부장,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CEO,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다올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이 16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계좌별 월 불입금액의 1%를 적립해 기부하는 ‘Fi(파이)나눔 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연 7.0%의 높은 수준의 금리 제공하고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ESG상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00좌 이상 계좌가 개설되며 적립금 약 1000만원 모였다.


기부금 전달은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 방문해 정태영 CEO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 질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ESG상품 개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사회 곳곳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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