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마을행정사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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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윤영일)가 마을행정사 운영 현황 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의회는 '마을행정사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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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윤영일)가 마을행정사 운영 현황 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의회는 ‘마을행정사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양만주 의원 주재로 박미옥·이우형·한윤희 의원과 광산구 마을행정사,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현재 광산구 마을행정사는 총 9명으로 ‘광산구 우리 마을행정사’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 11월 위촉 후 자발적인 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 복잡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노무산재 관련 ▲각종 인허가 ▲외국인 출입국 ▲차량등록 및 진정서 ▲행정심판 관련 등의 상담 임무를 수행했다.
양만주 의원은 “‘마을행정사 사업’은 특히 취약계층의 행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공익적인 사업인 만큼 더욱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한다”며 “오늘 모은 혜안들을 토대로 마을행정사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모든 구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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