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박명수, 신인 때 기술 배우라고…타로·디제잉 배웠다" (라디오쇼)

이나영 기자 2023. 1. 16.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신인 시절 박명수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데뷔한 지 5년이 됐을 때 박명수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국주는 "데뷔한 지 5년이 됐을 때 박명수 선배님이 '더 늦기 전에 기술 배워. 지금까지 안 된 거면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하셨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신인 시절 박명수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데뷔한 지 5년이 됐을 때 박명수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국주는 "데뷔한 지 5년이 됐을 때 박명수 선배님이 '더 늦기 전에 기술 배워. 지금까지 안 된 거면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하셨다"고 밝혔다. 이국주의 깜짝 발언에 박명수는 당황해했다.

하지만 이국주는 "그때는 선배님이 말 한 번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다. 또 그게 선배님이랑 하나의 에피소드가 된 것 아니냐. 그 말을 듣고 그래, 방송이 없다고 무조건 쉬는 건 안된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를 배웠다"고 덧붙였다.

또 "뭘 배울까 생각했었는데 작가님이 너는 말 잘하니까 타로같은 거 공부해도 좋겠다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이틀 만에 70장이 넘는 카드를 다 외웠다. 과외까지 받아서 집에 오는 손님들을 봐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디제잉을 배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국주가 "박명수 선배님도 그렇고 나래 씨가 하고 있으니까 안하려고 했는데 너무 배워서 싶어서 배우기 시작했다. 배운 지 이틀 됐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이틀 가지곤 안 된다. 계속 해야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할 수 있다"며 선배 디제이로서 격려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