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우영우' 제치고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 시리즈상 수상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감독 코고나다, 저스틴 전)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수상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파친코'가 TV부문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이날 '파친코'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넷플릭스), '1899'(넷플릭스), '여총리 비르기트'(넷플릭스), '가르시아!'(HBO 맥스), '더 킹덤 엑소더스'(무비), '클레오'(넷플릭스), '나의 눈부신 친구'(HBO), '테헤란'(애플TV+)과 함께 후보로 오른 바 있다.

이로써 '파친코'는 지난해 수상의 영광을 누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어 시리즈로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사진= 애플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