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기업 900개 넘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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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 6개 단체가 손을 잡고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출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결성한 6개 단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강경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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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혁신 성장과 공동 발전 도모”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 6개 단체가 손을 잡고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출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결성한 6개 단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강경선)다.
이들 단체에 가입한 회원사들을 모두 합치면 957개(일부 중복)에 달한다.
16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6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서 모임을 가진 뒤 연합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연합회 참여 단체들은 각 회원사들과 함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산업계 발전, 대국민 인식 제고, 산업계 현안 관련 정부·국회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 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연합회 결성을 제안한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를 둘러싼 시대적 흐름이 융복합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고 있다”면서 “연합회는 관련 산업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대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회는 정기적으로 각 단체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공동 포럼도 개최하기로 했다. 격월별로 각 단체가 번갈아가면서 주관하는 방식이다. 가능하면 2월부터 진행하자는데 단체 대표들의 공감대가 모아졌다. 6개 단체장은 공동 대표를 맡는다. 간사 단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실무 간사는 이재국 협회 전무가 맡기로 했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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