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만들기 팔 걷어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1. 16.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소방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이용시설 466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C방·만화카페 등 다중이용업소 안전대책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북소방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이용시설 466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PC방·만화카페·방 탈출 카페 등 청소년 및 아동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업소 466개소를 그 대상으로 한다.

겨울철 특성을 감안해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현장행정 ▲불시 화재안전조사 ▲나홀로 아동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 ▲ 청소년·아동 안전의식 향상 화재예방 홍보 ▲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이다.

특히, 주요대상 34개소에 대해서는 13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기준 및 안전교육 등 준수여부, 비상구 폐쇄, 내부구조 변경 등 피난 상 장애 여부 확인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