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설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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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은 가족이 한데 모이는 설 명절에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소중한 분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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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적은 비용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는 필수적인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은 가족이 한데 모이는 설 명절에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소방은 서문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운송시설, 다중밀집시설 등 50여곳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70여명이 캠페인을 벌인다. 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방법 등을 알리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관내 대형 전광판과 도시철도 및 버스 정류장 정보시스템 등 생활 접점 시설을 활용해 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언론, SNS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소중한 분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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