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부터 영화 감상까지”... ‘셀럽과 함께하는 시간’ 서비스 시작

조동현 매경이코노미 기자(cho.donghyun@mk.co.kr) 2023. 1.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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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연예인 등 셀럽과 함께하는 ‘시간상품’ 판매
‘원앤온리 다이닝’, ‘모델 김우주와 러닝하기’ 등
(원앤온리 제공)
주식회사 레브너가 셀럽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기획해 판매하는 ‘원앤온리(ONE&ONLY)’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앤온리는 아티스트, 셰프 등 전문 재능인부터 연예인까지 각 분야 최고 전문가 수준 셀럽들과 함께하는 ‘시간 상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다. 특정 콘셉트 아래 셀럽과 팬이 그들만의 서사를 만들어갈 수 있는 시간을 기획해 판매한다.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조언을 얻거나 동경하던 셀럽과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게 핵심이다.

‘시간 상품’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셀럽과 게임을 통해 단독 영상통화 기회를 갖는 서바이벌 메타버스 팬미팅, ▲셀럽이 전문 재능을 살려 팬의 이야기를 담은 레시피나 작품으로 제작 ▲셀럽과 함께 음원, 영상 등 숏폼 콘텐츠 제작 ▲러닝, 영화 관람 등 일상을 함께하는 시간 등이다.

또한, 원앤온리는 오는 2월 스타셰프 김호윤이 참여자와 연인의 다섯 가지 추억을 담은 음식을 다섯 가지 코스로 창작하여 파인 다이닝으로 제공하는 ‘원앤온리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악 스타 이희문과의 영화 데이트, 피아니스트 윤한과 꿈나무 연주자가 함께하는 콘서트도 조만간 함께 할 팬을 찾을 계획이다.

조아란 원앤온리 대표는 “‘꿈을 현실화시켜주는 플랫폼’을 목표로 원앤온리를 시작했다”며 “셀럽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에서 시작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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