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입단' 박세혁 "그 어떤 시즌보다 큰 도전이 될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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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는 박세혁이 창원에 새 둥지를 트는 소감을 전했다.
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지난해 11월 4년 최대 46억에 FA 계약을 맺은 박세혁의 입단식을 열었다.
박세혁은 "구단과 FA 계약을 체결하고 벌써 두 달 정도가 됐다. 그때의 흥분됐던 기억은 2023시즌을 앞두고 큰 동기부여로 바뀌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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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는 박세혁이 창원에 새 둥지를 트는 소감을 전했다.
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지난해 11월 4년 최대 46억에 FA 계약을 맺은 박세혁의 입단식을 열었다. 이날 입단식에는 임선남 단장과 강인권 감독, 선수 대표 박민우 등이 참석해 박세혁의 입단을 축하했다.
이날 박세혁은 입단 소감을 미리 준비해 읽어 내려갔다. 박세혁은 "구단과 FA 계약을 체결하고 벌써 두 달 정도가 됐다. 그때의 흥분됐던 기억은 2023시즌을 앞두고 큰 동기부여로 바뀌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많은 분들이 FA 계약을 하고 축하를 해주셨다. 그동안 고생했다, 이제 꽃길이다 축하해주셨는데,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며 "2023시즌이 내가 경험한 그 어떤 시즌보다 큰 도전의 시즌이 된다고 생각한다. 믿어주신 구단, 응원해주신 팬분들, 그리고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박세혁은 이어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빛나길 원한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지만, 팀이 승리하기 위해 모두가 빛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고참으로서, 2023시즌에는 조금만 빛나고 우리 팀 선수들이 골고루 빛나 팀이 승리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기대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입단한 박세혁은 이제 그라운드 안팎에서 NC 선수단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 박세혁은 "더그아웃의 리더 역할을 기대하실 거라 생각한다. 부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부담이라는 감정도 승리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NC 다이노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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