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 171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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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710명으로, 전주 주말(2406)보다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166명, 익산 120명, 군산 93명, 정읍 24명, 김제 22명, 부안 21명, 완주 17명, 남원 11명, 고창 10명, 장수 8명, 임실 3명, 진안과 무주에서 각각 2명, 순창 1명 등 5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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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710명으로, 전주 주말(2406)보다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전북은 토요일인 지난 14일은 1210명, 15일 일요일은 500명이 확진됐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166명, 익산 120명, 군산 93명, 정읍 24명, 김제 22명, 부안 21명, 완주 17명, 남원 11명, 고창 10명, 장수 8명, 임실 3명, 진안과 무주에서 각각 2명, 순창 1명 등 5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9만 7천명대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0만 2천명대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19%,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15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6758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15일)까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9.2%, 2차 접종률 88.5%,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5.6%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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