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정보보호학과 학생팀, 제6회 oneM2M 국제 해커톤 유럽전기전자본부 원장상 수상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정보보호학과 학생팀이 제6회 oneM2M 국제 해커톤에서 2등 상인 유럽전기전자본부 원장상을 수상했다.
oneM2M 국제 해커톤은 KETI(한국전자기술연구원),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가자가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대회이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oneM2M 플랫폼을 사용해 주요 환경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IoT 솔루션 구축이다.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신규섭, 임우협, 김지혜, 우승찬, 조승현 학생으로 구성된 ‘스펙타클 팀’은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설계’ 과목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스쿨버스'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도중 oneM2M에서 주최하는 국제 해커톤 대회를 알게 됐고, 프로젝트를 개선해 국제 해커톤에 참가하게 됐다.
팀장 신규섭 학생은 “해커톤에 참가하고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oneM2M 표준과 Mobius 플랫폼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구현된 서비스 자체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교수님의 가르침과 KETI 연구원분들의 실습 강의 덕분에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고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같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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