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설 연휴 시민들 안전·편의 중점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1. 16.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 ▲청렴의식 함양과 근무기강 확립 등 분야로 나눠 세부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 ▲청렴의식 함양과 근무기강 확립 등 분야로 나눠 세부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공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경남 창원시설공단 스포츠파크 전경.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상복공원 등 장사시설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상시소독 등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 상복공원 등 장사시설과 진해해양공원,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등은 정상운영하며, 공단 직영 공영주차장 14개소를 비롯해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라인 보조경기장, 마산야구센터 농구장과 부설주차장 등은 무료개방한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6일부터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들어갔으며, 전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김종해 공단 이사장은 “분야별 설 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