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설 연휴 시민들 안전·편의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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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설공단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 ▲청렴의식 함양과 근무기강 확립 등 분야로 나눠 세부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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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 ▲청렴의식 함양과 근무기강 확립 등 분야로 나눠 세부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공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상복공원 등 장사시설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상시소독 등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 상복공원 등 장사시설과 진해해양공원,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등은 정상운영하며, 공단 직영 공영주차장 14개소를 비롯해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라인 보조경기장, 마산야구센터 농구장과 부설주차장 등은 무료개방한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6일부터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들어갔으며, 전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김종해 공단 이사장은 “분야별 설 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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