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男 소변기가…양세찬 "남자들은 저게 최고" (홈즈)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구해줘! 홈즈'에 특이한 화장실이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성남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의뢰인이 1인 가구 매물을 의뢰했다.

이날 붐과 이용주는 5호선 아차산역 근방의 리모델링 완료 스튜디오형 집을 찾았다. 붐은 "쓰리룸구조인데 (원룸형으로) 바꾸셨다. 바닥도 부숴서 폴리싱 타일로 깔았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시스템 냉난방기, 업소용 냉장고, 인덕션 등이 기본 옵션인데다 층고도 높았다. 주방에는 사다리가 있어 이목을 모았다. 사다리의 용도는 윗집의 주인 세대와 연결하는 통로였다.

특히 화장실에는 남성용 소변기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붐은 "많은 분들이 '여기 진짜 음식점, 가게로 쓰던 데 아니야?' 하실 수 있는데 절대 아니다. 아들이 하도 지저분하게 쓴다고 엄마 옵션으로 설치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양세찬은 "남자들은 진짜 저게 최고다"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냄새가 좀 많이 난다"고 맞받아쳤다.

사진=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