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20명 확진…누적 양성률 2주간 1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 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중국발 단기 체류 외국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누적 양성률은 15.0%로 중국에서 입국한 단기 체류자 10명 중 1명 이상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 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중국발 단기 체류 외국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검사 양성률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1196명이었다.
방역 당국은 단기 체류 외국인 228명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기했고 이 중 2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양성률은 8.8%인 셈이다.
우리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일부터 전날까지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은 1만9115명이었다.
이 중 단기 체류자 3855명이 PCR 검사를 받았고 580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누적 양성률은 15.0%로 중국에서 입국한 단기 체류자 10명 중 1명 이상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셈이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 유니버스 왕관 쓴 ‘28세 아시아계’…그가 남긴 말
- 샤일라 쓴 김건희 여사…파병부대 방문땐 ‘군복’ [포착]
- “깽판 칠게”…진열대 부수고 드러누운 백화점 난동 女
- “네팔 추락기 탑승 한국인 2명은 ‘유’씨 아버지와 아들”
- 경부고속도로 서울TG 인근 4중 추돌사고…“4명 사상”
- 설연휴 서울 지하철·버스 연장운행
- “날리면” vs “바이든”… 법정서 판가름
- “유급휴가 눈치 보여”… 비정규직 절반 제대로 못 쓴다
- 김성태 내일 귀국… ‘변호사비 대납’ ‘대북송금’ 수사 탄력받나
- 김성태 ‘의형제’ 배상윤도 귀국 의사… ‘알펜시아 입찰방해’ 수사도 잰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