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이보영, 전도연 제쳤다… ‘대행사’ 10% 시청률 목전
김다은 2023. 1. 16. 09:55
[일간스포츠 김다은 기자]
이보영의 ‘대행사’가 전도연의 ‘일타스캔들’을 제치고 일요일 안방극장의 승기를 잡았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대행사’ 4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8.9%, 수도권 가구 기준 9.3%를 기록하며 10%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는 ‘대행사’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지난 7일 첫 방송 시청률 4.8%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아인(이보영 분)의 파격 행보가 이어졌다. 임원 자리를 걸고 인사 개혁을 단행한 데 이어, 광고주들에게도 부당한 업무 혁신을 고지하며 VC기획을 발칵 뒤집어 놓은 것. 게다가 VC 그룹의 회장 딸인 강한나(손나은 분)까지 도발하며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뒤늦게 주말 안방극장에 투입한 tvN ‘일타 스캔들’ 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5.8%, 수도권 가구 기준 6.1%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 4.0%보다 1.8P% 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일타 스캔들’에서는 딸을 위해 입시맘으로 거듭나기 시작한 남행선(전도연)과 국가대표 반찬가게의 맛에 단단히 빠진 최치열(정경호)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두 사람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에 뜸이 들기 시작한 것. 특히 오랜만에 찾아온 로맨틱코미디 장르로 주말 저녁 유쾌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시청자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책골 GK보다 낮다… 손흥민, 33명 중 최악→아스널전 평점 5.7
- 로제, 일본 로커 요시키와 무슨 사이? 금발에 의상까지 맞춘듯 찰떡이네~
- 김지민, ♥김준호가 준 370만 원 명품백 자랑 “이런 거 사 오는 거 좋아해”
-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날개뼈 드러낸 백리스 원피스 자태.."여배우인 줄"
- '돌싱글즈' 맥심 모델 이아영, 눈 부상으로 결국 안대까지..멍 번지고 혹까지 나서 '처참'
- 타격은 어쩔티비(feat.김태균) 워렌 버핏과 ‘원샷 원킬’ 스윙
- 손흥민, 페리시치에 폭발했다… 엇갈린 패스 타이밍→불만 표출
- '미국 체류' 손태영, 뉴요커 뺨치는 근황...두 아이 라이딩 후 즐기는 휴식
- ‘불법 촬영·유포 혐의’ 뱃사공, 오늘(16일) 첫 기일
- ‘미우새’ 김준호 “♥김지민과 신혼여행? 돈 펑펑 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