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연휴 공공 주차장 650곳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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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귀성객과 시민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한다고 알렸다.
또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개방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교통안전 수칙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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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세요!”
대구시는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귀성객과 시민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한다고 알렸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8562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개방한다. 또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50개소 3만7010면이다. 무료 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차량 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노상주차를 허용한다. 다만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주요 구간 집중 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교통안전 수칙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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