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최고수준 협력"…원전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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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내 증시에서 원전관련주의 강세가 눈에 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방문한 가운데 15일(현지시각) 양국은 지난 2009년 체결된 원전 협정을 업그레이드해 세계 원전 시장에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이 원전 시공과 건설기술로 수주전에 나서면 UAE가 금융지원을 하는 형태이다.
이를 앞둔 지난주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들은 기대감을 반영,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고 일부 종목의 경우 이날 다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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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주안 기자]
16일 국내 증시에서 원전관련주의 강세가 눈에 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보성파워텍이 전거래일보다 12%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우리기술도 5%대 강세다.
다만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 지투파워, 한신기계 등은 1~2% 가량 주가가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방문한 가운데 15일(현지시각) 양국은 지난 2009년 체결된 원전 협정을 업그레이드해 세계 원전 시장에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이 원전 시공과 건설기술로 수주전에 나서면 UAE가 금융지원을 하는 형태이다.
이를 앞둔 지난주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들은 기대감을 반영,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고 일부 종목의 경우 이날 다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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