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장 반대 때문에, PSG '안방' 파르크 데 프랭스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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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홈 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파리 시가 파르크 데 프랭스를 PSG에 팔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PSG의 대변인 역시 ESPN에 "파리 시장에게서 PSG와 팬들이 파르크 데 프랭스를 떠나야 한다는 자세를 확인하게 돼 놀랍고 실망스럽다"면서 "동시에 파르크 데 프랭스를 유지하기 위해 수천 만 유로가 투입되어야 한다. 50년이 된 경기장이고 이제 보수가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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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홈 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한국식나) PSG가 1970년 구단 창단 이래 홈으로 활용했던 파르크 데 프랭스를 떠나게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파리 시가 파르크 데 프랭스를 PSG에 팔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PSG는 지난 수년간 약 8500만 유로를 구장의 편의시설과 수용 인원 확장을 위해 투입했다. 유럽을 대표하는 클럽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5억 유로를 구장 정비와 확장을 위해 투입할 준비를 마친 상황이었다.
양측은 파르크 데 프랭스의 매각을 위한 협상을 펼쳤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이달고 시장이 거래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명확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 파르크 데 프랭스는 매각 대상이 아니다. 이것이 확고한 자세다. 파리 시민을 위한 뛰어난 유산"이라며 매각 가능성이 없다고 못박았다.
PSG의 대변인 역시 ESPN에 "파리 시장에게서 PSG와 팬들이 파르크 데 프랭스를 떠나야 한다는 자세를 확인하게 돼 놀랍고 실망스럽다"면서 "동시에 파르크 데 프랭스를 유지하기 위해 수천 만 유로가 투입되어야 한다. 50년이 된 경기장이고 이제 보수가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파리 시장이 갑자기 갑자기 가능성을 완벽히 배제한 것은 유감이다. 매각 논의를 오랫동안 이어왔다. 구단 역시 홈 구장을 떠나 다른 대안을 찾게 돼 슬프고, 구단과 팬 역시 바라던 결과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파리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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