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리크 계약 기간만큼 남고 싶어"···'위기의 남자' 포터의 소박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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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이끌고 있는 '위기의 남자'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소박한(?) 소망을 드러냈다.
포터 감독은 인터뷰에서 "내가 만일 무드리크 계약 기간만큼 첼시에 있을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라며 소박한(?) 소망을 드러냈다.
포터 감독은 첼시를 오랜 기간 이끌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지만, 최근 성적이 부진하면서 '위기의 남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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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첼시를 이끌고 있는 '위기의 남자'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소박한(?) 소망을 드러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맞대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첼시는 후반 19 카이 하베르츠의 헤딩 결승골에 힙입어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팰리스전 승리로 첼시와 포터 감독은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 탈출하면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한편, 경기가 열렸던 첼시 홈구장에 새로 영입된 우크라이나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22)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화제가 됐다.
첼시는 지난 15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무려 1억 유로(약 1345억원)나 지불하면서 무드리크를 영입했고, 아직 선수 등록이 되지 않아 무드리크는 관중석에서 첼시 경기를 지켜봤다.
첼시 신입생 무드리크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만큼이나 계약 기간이 무려 8년 6개월에 달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무드리크 계약 기간은 포터 감독의 관심도 이끌었는데, 포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드리크 계약 기간과 관련해 농담을 던졌다.
포터 감독은 인터뷰에서 "내가 만일 무드리크 계약 기간만큼 첼시에 있을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라며 소박한(?) 소망을 드러냈다.
포터 감독은 첼시를 오랜 기간 이끌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지만, 최근 성적이 부진하면서 '위기의 남자'로 떠올랐다.
지난해 9월 경질된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첼시 지휘봉을 잡은 포터 감독은 5연승을 달성하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친정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리그 14라운드 맞대결에서 1-4 대패해 부임 후 첫 패배를 당한 이후 부진에 빠지면서 위기가 빠르게 찾아왔다.
팰리스전 승리 전까지 포터 감독은 모든 대회 통틀어 10경기 동안 2승 1무 7패를 기록하면서 부임한 지 1년도 안 돼 경질설이 떠올랐다.
다행히 신입생 무드리크가 보고 있는 앞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한숨 돌리는데 성공했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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