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다시 찾아온 맹추위…전국 영하권, 서울 최고기온 -1도

유병돈 2023. 1. 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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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6일에는 오전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의 기온을 기록하며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또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산지·내륙,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강원 중·북부 산지, 제주도 산지가 1㎝ 내외, 강원 내륙과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는 0.1㎝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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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진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월요일인 16일에는 오전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의 기온을 기록하며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또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산지·내륙,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강원 중·북부 산지, 제주도 산지가 1㎝ 내외, 강원 내륙과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는 0.1㎝ 미만이다.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5.4도, 인천 -7.0도, 수원 -6.3도, 춘천 -3.9도, 강릉 -0.5도, 청주 -3.8도, 대전 -4.4도, 전주 -4.1도, 광주 -1.6도, 제주 3.9도, 대구 -2.4도, 부산 -1.5도, 울산 -1.5도, 창원 -2.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5∼4.0m, 서해 1.0∼4.0m로 예상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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