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WEF 산업협의체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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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한국 기업인 최초로 신학철(오른쪽)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산하 산업협의체 의장에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다보스포럼 산하에 26개 산업협의체가 있다.
신 부회장은 '화학·첨단소재 산업협의체' 의장에 취임한다.
신 부회장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공급망 약화,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화학산업의 주요 현안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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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한국 기업인 최초로 신학철(오른쪽)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산하 산업협의체 의장에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다보스포럼 산하에 26개 산업협의체가 있다. 신 부회장은 ‘화학·첨단소재 산업협의체’ 의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까지다. 화학·첨단소재 산업협의체는 바스프, 솔베이 등 30여개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로 구성된다. 신 부회장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공급망 약화,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화학산업의 주요 현안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신 부회장은 다보스포럼의 꽃이라 불리는 ‘세계 경제 리더를 위한 비공식 회의’(IGWEL)에도 참석한다. 신 부회장은 “새로운 경제 시스템 안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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