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 연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송금종 2023. 1. 15.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소 보다 선물세트 소비가 많은 설 연휴엔 쓰레기 배출량도 많다.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생활 폐기물을 집중 관리한다.

재활용쓰레기 증가에 대비해 공공선별장 운영을 늘리고 임시보관함도 설치한다.

정부는 아울러 쓰레기 상습투기우려지역과 도로 지·정체 구간, 고속도로 휴게소·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도 단속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27일까지…유통업계 과대포장 점검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 사진=송금종 기자

평소 보다 선물세트 소비가 많은 설 연휴엔 쓰레기 배출량도 많다.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생활 폐기물을 집중 관리한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이 기간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 배치한다. 재활용쓰레기 증가에 대비해 공공선별장 운영을 늘리고 임시보관함도 설치한다. 

폐기물이 쌓인 채로 방치되지 않도록 수도권에선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 반입을 허용한다. 

정부는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과대포장을 점검한다.

정부는 아울러 쓰레기 상습투기우려지역과 도로 지·정체 구간, 고속도로 휴게소·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도 단속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