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子, 영어 수준 높아…그 다음이 한국어·중국어"

이슬 기자 2023. 1. 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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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이 아들의 언어 실력을 밝혔다.

강수정은 "5살 때부터 계속 그려서 벽에 붙여놓는다. 떼면 안 된다고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수정은 "홍콩에서 자라니까 영어가 제일 편하고, 그 다음에 한국어 잘하고 중국어를 잘한다. 그래서 한국어를 놓치지 않게 계속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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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강수정이 아들의 언어 실력을 밝혔다.

15일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수정의 홍콩집을 소개합니다. 홍콩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민이의 방에는 책이 가득했다. 강수정은 "한국어를 놓치면 안 되니까 한국어 만화책을 어마어마하게 사줬다. 사주면 다 읽는다. 해리포터는 영어 원서로 다 읽었다. 영어의 수준은 굉장히 높은데 한국어 수준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제민이는 그림을 그리기 좋아한다고. 강수정은 "5살 때부터 계속 그려서 벽에 붙여놓는다. 떼면 안 된다고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강수정은 제민이의 책상이 한국 브랜드라고 밝히며 "우리는 다 한국 거만 쓴다"라며 웃었다. 이어 강수정은 "홍콩에서 자라니까 영어가 제일 편하고, 그 다음에 한국어 잘하고 중국어를 잘한다. 그래서 한국어를 놓치지 않게 계속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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