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벤져스, 챌린지 FC상대로 4:0 대승…이장군, MOM 선정 (뭉찬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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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어쩌다벤져스가 챌린지FC와 대결에서 4대 0으로 대승을 거둔 가운데, 이장군이 오늘의 MOM으로 선정됐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장단 4년 만에 전북을 재패한 챌린지FC와 경기를 가졌다.
2번째 골을 이장군이 기록한 가운데, 허민호가 골을 높게 찼고, 상대 골키퍼가 공을 잡았지만 놓쳐 골대에 들어가 3대 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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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 어쩌다벤져스가 챌린지FC와 대결에서 4대 0으로 대승을 거둔 가운데, 이장군이 오늘의 MOM으로 선정됐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장단 4년 만에 전북을 재패한 챌린지FC와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를 앞둔 이동국은 "지난주 경기 도중 가장 안됐던 부분이 포백 라인을 계속 맞추자고 약속하고 그런 식으로 훈련했는데 안드레가 처져 있더라. 경기 도중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다. 이 선수 한 명 때문에 세 명이 바보가 되는 것"이라며 제주도 도장 깨기 경기 도중 발생한 안드레진과의 마찰을 언급했다.
이동국은 "믿고 따라와달라. 30년 넘게 훈련하면서 이게 정답이라고 얘기했기에 권유하는 것"이라며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얘기해달라.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안드레진이 죄송한 표정을 짓자 안정환 또한 "밖에서 저희가 소리치면 대꾸하지 마라. 안드레도 마찬가지고 전부 다. 밖에서 보는 우리가 맞다. 핑계 대지 마라. 이건 용납하지 않겠다. 저는 함께 같이 안 가도 된다"고 단호하게 경고했다.
이후 경기가 시작됐지만 지옥 훈련의 성과는 좋지 않았다. 이장군과 모태범이 측면 공격을 맡았지만 둘의 지속되는 실수에 감코진은 답답해했다.
0대 0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임남규가 은규에게 공을 패스했고, 류은규가 30m 드리블을 돌파하며 첫 골을 거뒀다. 2번째 골을 이장군이 기록한 가운데, 허민호가 골을 높게 찼고, 상대 골키퍼가 공을 잡았지만 놓쳐 골대에 들어가 3대 0을 만들었다.
이후 이장군이 다시 살아났고, 멀티 골을 기록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어쩌다벤져스는 4대 0으로 대승을 거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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