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여객기 추락으로 68명 사망”

송금종 2023. 1. 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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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객기 추락사고로 확인된 사망자가 68명으로 늘었다.

이 사고로 탑승자 72명 중 68명 이상이 사망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번 사고로 68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네팔 민간항공국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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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 연합뉴스 

네팔 여객기 추락사고로 확인된 사망자가 6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께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한 예티항공 소속 항공기(ATR72)가 네팔 중부 카스 지역 휴양도시 포카라 공항 근처로 추락했다.

추락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고로 탑승자 72명 중 68명 이상이 사망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번 사고로 68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네팔 민간항공국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다. 탑승객 명단엔 한국인 2명이 포함된 걸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했고 사고 현장엔 영사 협력원을 파견했다. 외교부는 탑승자 가족과도 소통 중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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