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母, 워킹맘이라 미안…"아침밥 해 준 적 거의 없어" (효자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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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의 어머니가 일을 하느라 아들에게 아침밥을 해준 적이 없다며 미안해했다.
어머니는 "효자촌에서는 아들이 엄마한테 밥을 해 주는 거다. 이틀은 재환이가 맛있게 해줬다. 제가 아침에 그동안 아이한테 밥해 준 적이 거의 없었다"라며 워킹맘으로 살아가며 아들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놨다.
유재환은 "아니다. 어머니 평소에도 자주 해주신다. 고맙다"라며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 26~27살에 독립한다. 원래 밥 차려줄 일이 없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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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유재환의 어머니가 일을 하느라 아들에게 아침밥을 해준 적이 없다며 미안해했다.
15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제2회 효자 오락관'이 펼쳐졌다.
효자 오락관 꼴등을 한 장우혁은 벌칙을 수행했다. 이로 인해 혼자 잠든 어머니는 "잘 못 잤다. 아들 벌칙 받아서 안 들어오는데 잠이 안 왔다. 어디 가서 추운 데 자는지, 어떻게 자는지 싶었다. 정신 똑바로 차려서 벌칙은 안 받아야겠다. 둘 다 고생하니까"라고 인터뷰했다.
어머니와 반대로 잘 잔 장우혁은 "이불도 있고 따뜻했다. 괜찮았다"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반면 유재환의 어머니는 아들의 코골이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 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아들에게 이불을 덮어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오전 6시에 기상과 동시에 TV를 틀었다. 그럼에도 유재환은 깨지 않고 잠을 잤다. 한참 뒤인 10시에 일어난 유재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아침밥을 준비했다.
어머니는 "효자촌에서는 아들이 엄마한테 밥을 해 주는 거다. 이틀은 재환이가 맛있게 해줬다. 제가 아침에 그동안 아이한테 밥해 준 적이 거의 없었다"라며 워킹맘으로 살아가며 아들에게 느낀 미안함을 털어놨다.
이를 본 양치승은 "그래서 아까 잘 때도 어머니 편찮으시고 재환이 혼자 힘든 일을 많이 겪어서 안쓰러워서 그냥 두신 것 같다. 푹 자라고"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유재환은 어제 먹은 술상을 정리했다. 양치승은 "저것도 억지로 정리한 거다. 밥상이 없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요리에 서툰 어머니는 밥을 태웠다. 아들이 탄 냄새가 난다고 하자 어머니는 "눌은밥"이라고 반박했다.
어머니는 "이럴 때 너 밥 한 번 해준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환은 "아니다. 어머니 평소에도 자주 해주신다. 고맙다"라며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 26~27살에 독립한다. 원래 밥 차려줄 일이 없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환은 어머니를 위해 소고기를 구워오겠다고 부엌으로 향했다. 식사 후 설거지를 맡은 유재환은 그대로 방으로 들어가 이불 위로 누웠다.
데프콘은 "저래도 되나 싶다. 누워서 '엄마 나 너무 편해. 엄마 고마워.' 효의 신기원을 써내려가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사연도 많은데 저렇게 친구처럼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흐뭇해했다.
사진=ENA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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