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X빠니보틀, 외국인女 등장→돌발 상황…"카메라 렌즈 깨져" (태계일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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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이시언과 빠니보틀이 돌발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이시언과 빠니보틀의 볼리비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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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태계일주' 이시언과 빠니보틀이 돌발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이시언과 빠니보틀의 볼리비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과 빠니보틀은 절경이 펼쳐진 캠핑장으로 향했다. 빠니보틀은 벌써 세 번째 방문이라고. 쉽게 볼 수 없는 전경에 이시언은 "빨리 기안이 데리고 와. 이거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없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었고, 숙소 주인은 두 사람에게 웰컴 드링크를 주며 환영했다. 그 후 저녁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옥수수와 스테이크로 배를 든든히 채웠다. 이시언은 "이게 남미의 캠핑이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외국인 여성이 나타나 빠니보틀의 카메라를 집어 던져 충격을 안겼다. 빠니보틀은 "돈 터치 아워 카메라!"라고 경고했다. 캠핑장 주인이 나서서 상황을 설명하는 등 사태를 수습했고, 결국 외국인 여성은 한참을 이야기하다 캠핑장을 떠났다.
이시언은 "불을 피우면서 불멍을 했는데 주변에서 드론 소리가 나더라. 우리는 드론 스태프가 없었다. 근데 다른 숙박객들이 드론을 띄웠고, 그 드론 소리가 시끄러웠다"라며 "외국 아주머니가 오셔서 우리 드론인 줄 알고 '너희 팀 아니냐?'고 하길래 '노팀'이라고 했는데 빠니보틀 카메라를 바닥에 던져서 렌즈 부분이 깨졌다. 캠핑장 주인이 와서 잘 설명했는데, 주인도 말이 잘 안 통한다고 했다"며 그 당시를 설명했다.
이에 이승훈은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던지면 되나"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여기 여행은 예측이 안된다"고 반응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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