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 "사실 혼자 사는게 제일 속 편해" 폭주 (집사부일체)[종합]

오수정 기자 2023. 1. 15.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에서 정준호가 뱀뱀의 비혼 라이프를 보고 폭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뱀뱀의 비혼 라이프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비혼주의자인 관정은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는 정준호를 바라보며 "(정준호가)다시 비혼으로 바뀔까봐 불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정준호가 뱀뱀의 비혼 라이프를 보고 폭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신현준, 정준호, 이대호, 곽정은이 출연해 '결혼 VS 비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뱀뱀은 비혼주의임을 밝히면서 자신의 '비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뱀뱀은 "혼자만의 시간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영상 속 뱀뱀은 오후 1시 30분이 되어서야 일어났다. 상상할 수도 없는 기상시간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에 뱀뱀은 "결혼하면 절대 이시간에 일어날 수 없다"면서 웃었다. 

이에 신현준, 이대호 등 유뷰남 대표들은 "결혼을 해도 가능하다"고 반박했지만, 은지원은 "일어날 수 있지만, 뺨을 맞으면서 일어나겠지"라고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뱀뱀의 집은 호텔 뺨치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오로지 자신에게 맞춰진 인테리어에 "애기가 있으면 이런 인테리어 불가능하지 않냐"고 했다. 이에 신현준은 "우리집 바득은 다 아이들 장난감"이라고 동의했다. 

뱀뱀은 청소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뱀뱀은 무려 3시간 동안 청소를 했고, 카펫의 경우에는 결대로 맞춰놓고 밟고 다니지도 않았다. 카펫은 그냥 예쁘라고 깔아 놓는 거라고. 뱀뱀의 이런 모습이 은지원은 "청소 업체냐"면서 혀를 내둘렀다. 

뱀뱀과 같은 비혼주의인 곽정은은 뱀뱀의 '비혼 라이프'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가정을 꾸리지 않았지만, 별 것을 안해도 행복하지 않냐. 영상 보면서 이 삶을 축복해주고 싶은 생각이었다. 아름다워보였다"고 했다. 

신현준은 뱀뱀의 비혼 라이프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비혼주의자인 관정은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는 정준호를 바라보며 "(정준호가)다시 비혼으로 바뀔까봐 불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호는 "내가 혼자 오래 살았지 않았냐.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혼자만의 편안함이 생각이 날 때도 있다. 사실 혼자 사는 것이 제일 속편하다"고 폭주해 큰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