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전 오늘 OB베어스 창단…北은 ‘조선글날’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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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이 창설이래 최초로 해외에서 수행한 작전이 '아덴만 여정 작전'이다.
한국 해군은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하고 '삼호주얼리호' 인질을 전원 구했다.
12년 전 오늘 화물선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같은 달 18일 대한민국 청해 부대가 해적을 소탕하고 석해균 선장을 비롯한 인질 21명을 전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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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이 창설이래 최초로 해외에서 수행한 작전이 ‘아덴만 여정 작전’이다. 한국 해군은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하고 ‘삼호주얼리호’ 인질을 전원 구했다. 당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살리기 위해 아주대 이국종 교수 의료팀이 파견됐다.
1월 15일에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정리했다.
정치 – 민주정의당 창당
사회 – 삼호주얼리호 피랍, 김선숙 사망
12년 전 오늘 화물선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같은 달 18일 대한민국 청해 부대가 해적을 소탕하고 석해균 선장을 비롯한 인질 21명을 전원 구조했다. 6년 전엔 보건복지부 김선숙 사무관이 과로사로 목숨을 잃었다. 워킹맘 현실을 보여주는 사고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 전 사무관은 그해 공무상 순직을 인정받았다.
국제 – US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14년 전 오늘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출발해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으로 향하던 US에어웨이즈 1549편 에어버스가 엔진 고장으로 허드슨 강에 비상 착수했다. 이륙한 지 2분 만에 갑자기 날아든 새 떼와 충돌하면서 벌어진 사고였다. 기장과 부기장은 동력이 멈춘 비행기를 글라이더처럼 조종해 승객 150명 전원을 구했다. 사고는 영화 ‘설리 : 허드슨강의 기적’ 소재로도 쓰였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13년 전 오늘 데뷔했다.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황광희와 배우로 전향한 임시완⋅박형식이 주요 멤버다.
프로야구단 ‘OB베어스’가 41년 전 오늘 창단됐다. ‘OB베어스’는 한국프로야구 최초 구단으로 공식 명칭은 ‘두산 프로야구단 OB베어스’다. 연고지는 충청도다. 연고지가 도시가 아닌 이유는 리그 출범 당시 광역 연고제여서다. 한국 시리즈에서 2회(1982년·1995년) 우승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모기업이 바뀌지 않은 3개 구단(삼성·롯데·두산) 중 하나다. 주요 선수로는 김민호·김우열·김유동 등이 있다.
북한 - ‘조선글날’로 기념
북한은 매년 오늘을 ‘조선글날’로 기념한다. 우리나라 ‘한글날’은 훈민정음이 반포된 날(1446년 10월 9일)을 기준으로 삼는다. 북한은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날(1444년 1월 15일)을 기준으로 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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