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꽁꽁축제 얼음낚시터 16일부터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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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로 운영이 임시 중단됐던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 얼음낚시터가 오는 16일부터 재개장한다.
15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꽁꽁축제 개막이후 겨울비로 인해 임시로 중단됐던 얼음낚시터가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내일(16일)부터 모든 축제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된다. 얼음낚시터에 눈이 조금 쌓였지만 안전상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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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로 운영이 임시 중단됐던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 얼음낚시터가 오는 16일부터 재개장한다.
15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꽁꽁축제 개막이후 겨울비로 인해 임시로 중단됐던 얼음낚시터가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재단은 개막 이후 축제장 방문객이 2만6000여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했다.
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를 비롯해 가족 실내·외 낚시터, 맨손송어잡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오전·오후 시간대별로 나눠 운영된다.
실내 체험관에서는 드론, 기니피그 먹이주기, 고래팝업야구, VR송어낚시, 모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야외 프로그램은 알파카 월드, 농촌테마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향토음식점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 무료 얼음놀이터에서는 얼음썰매, 아이스하키, 컬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무게 1㎏, 길이 45~50㎝ 이상의 인삼송어가 사용된다. 인삼송어는 6년근 홍천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고 자랐다.
재단 관계자는 “내일(16일)부터 모든 축제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된다. 얼음낚시터에 눈이 조금 쌓였지만 안전상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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