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태균, 너무 감춰져 있다...뇌가 새삥" (당나귀 귀)

원민순 기자 2023. 1.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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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김태균에 대해 너무 감춰져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스페셜MC로 나온 김태균에 대한 얘기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균은 스페셜MC로 출연하게 된 사연에 대해 "세계 최고의 MC 무 라인으로 섭외가 됐다고"라며 전현무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숙은 전현무에게 정말 김태균을 스페셜MC로 추천한 것이 맞는지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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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김태균에 대해 너무 감춰져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스페셜MC로 나온 김태균에 대한 얘기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균은 스페셜MC로 출연하게 된 사연에 대해 "세계 최고의 MC 무 라인으로 섭외가 됐다고"라며 전현무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숙은 전현무에게 정말 김태균을 스페셜MC로 추천한 것이 맞는지 물어봤다. 전현무는 "김태균이 너무 감춰져 있다. 김병현을 뇌가 순수하다고 하지 않으냐. 김병현은 김태균에 비하면 멘사급이다. 뇌가 새삥이다. 뇌를 쓴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전현무의 얘기에 발끈하며 "초등학교 때 아이큐 검사 하지 않으냐. 아이큐가 250 나왔다. 진짜다"라고 주장했다. 전현무는 "아이큐가 250 나오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타일러가 165다. 멘사가 148 이상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태균은 "멘사가 뭐냐. 먹는 거? 멘보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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