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왜 코를 골아" 친분도 없는 40대 동료 살해한 20대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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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휴식시간에 시끄럽게 코를 곤다고 말다툼을 하던 중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물류센터 직원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법원은 살인 혐의를 받은 A씨(26)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 48분쯤 광산구 평동산단에 있는 한 물류센터 적치장에서 동료 B씨(46)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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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휴식시간에 시끄럽게 코를 곤다고 말다툼을 하던 중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물류센터 직원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5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법원은 살인 혐의를 받은 A씨(26)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 48분쯤 광산구 평동산단에 있는 한 물류센터 적치장에서 동료 B씨(46)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발생 직전 휴게실 의자에서 쉬던 중 자고 있던 B씨가 시끄럽게 코를 곤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이들은 휴게실 밖 적치장으로 나왔고, A씨는 물류창고에 보관된 흉기로 B씨를 수차례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휴게실에서 같이 쉬던 동료가 범행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현행범으로 붙잡혔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들은 물류센터에서 1년간 함께 계약직으로 일했지만 서로 친분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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