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野 '기본사회위원장' 직접 맡는다… 다음주 중 출범할 듯

박준이 2023. 1. 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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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본사회' 구상을 뒷받침할 당 기본사회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했다.

이 대표가 기본사회 구상을 강조해온 만큼 직접 정책 추진을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표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소득과 주거, 금융 등 전 분야에 걸친 '기본사회' 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내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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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회' 비전 본격 추진 계획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본사회' 구상을 뒷받침할 당 기본사회위원장을 직접 맡기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15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위원장을 맡기로 결정됐다"며 "다음주 중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기본사회 구상을 강조해온 만큼 직접 정책 추진을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앞서 이 대표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소득과 주거, 금융 등 전 분야에 걸친 '기본사회' 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내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기초연금 부부감액 폐지, 노인 기본소득, 농촌 기본소득 등을 시행하겠다고도 설명했다.

기본사회위원회의 구체적인 인선과 조직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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