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영입' 등 '철학'의 승리...나폴리, 32년 만에 스쿠데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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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지역지 투토 나폴리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인 엔리코 바리알레가 나폴리의 우승을 미리 점쳤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언론 일 마티노에서 일하고 있고 나폴리 TV 카날레 21에 출연했고 1년 뒤엔 이탈리아 국영 방송 라이 나폴리 지역 방송에서 일을 시작했고 라이 스포츠 책임 디렉터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마라도나 시대인 1989/90시즌 우승 이후 스쿠데토가 없는 나폴리에게 32년 만에 스쿠데토가 찾아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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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유벤투스 회장은 물러나는 가운데 나폴리의 철학의 승리다"
나폴리 지역지 투토 나폴리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인 엔리코 바리알레가 나폴리의 우승을 미리 점쳤다고 전했다.
바리알레는 1985년부터 기자 일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언론 일 마티노에서 일하고 있고 나폴리 TV 카날레 21에 출연했고 1년 뒤엔 이탈리아 국영 방송 라이 나폴리 지역 방송에서 일을 시작했고 라이 스포츠 책임 디렉터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바리알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폴리와 유벤투스의 2022/23시즌 세리에A 18라운드 맞대결이 끝난 뒤 "오늘 디에고 마라도나 경기장에서의 경기는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아녤리의 회장으로서의 마지막 경기였다"라며 "나폴리의 승리는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의 승리이며 재능들을 찾고 예산을 유지하며 거대한 유럽 클럽으로 발전시킨 구단 철학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폴리가 넣은 64골은 유벤투스에게 더욱 치명적이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빅터 오시멘, 그리고 흐비차 크바라첼리아 같은 두 명의 슈퍼스타가 있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이 팀 전체와 함께 만든 경이로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나폴리의 이번 시즌을 앞둔 준비는 치밀했다. 지난 시즌까지 활약한 레전드들이 모두 떠나면서 대대적인 보강 필요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에도 있었지만, 드리스 메르턴스, 로렌조 인시녜, 칼리두 쿨리발리,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모두 팀을 떠났다.
나폴리는 빠르게 새로운 스타들로 선수단을 채웠다. 흐비차를 비롯해 중원에선 풀럼에서 뛰던 프랑크 안드레 잠보-앙기사, 수비진엔 페네르바체 소속응로 튀르키예를 정복한 김민재를 영입했다.
그 결과 나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전까지 세리에A 유일의 무패 팀으로 군림했고 15승 2무란 압도적인 승률로 세리에A 선두를 달렸다.
18라운드가 끝난 현재 나폴리(승점 47)는 2위 AC밀란(승점 38)과 승점 9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더욱이 8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8연승을 달린 유벤투스를 5-1로 대파하면서 나폴리는 이탈리아에 충격을 안겨다 줬다.
바리알레가 말한 두 선수와 더불어 수비진도 극찬받을 만 하다. 나폴리는 현재 14실점으로 유벤투스(12실점)에 이어 최소 실점 2위 팀이며 골득실차는 +30, 2위인 AC밀란, 유벤투스(+15)의 두 배에 달한다. 김민재를 비롯한 수비진의 단단함도 빛을 발하는 시즌이다.
마라도나 시대인 1989/90시즌 우승 이후 스쿠데토가 없는 나폴리에게 32년 만에 스쿠데토가 찾아올지 주목된다.
사진=EPA,Reuters/연합뉴스, 나폴리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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