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민주당 기초의원... 막중한 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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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당선된 경북 안동과 예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5명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안동시·예천군지역위원회 기초의원 의정보고회 및 신년 결의대회에선 안동시의회 정복순·김새롬·김순중·김정림 의원과 예천군의회 이동화 의원이 민주당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지난 6개월 간의 의정활동과 올해 의정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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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상 기자]
▲ 의정보고회 기념사진 영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예천군지역위원회 기초의원 의정보고회 및 신년 결의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당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 권기상 |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당선된 경북 안동과 예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5명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안동시·예천군지역위원회 기초의원 의정보고회 및 신년 결의대회에선 안동시의회 정복순·김새롬·김순중·김정림 의원과 예천군의회 이동화 의원이 민주당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지난 6개월 간의 의정활동과 올해 의정방향을 발표했다.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민주당 처음으로 의정보고회를 가지게 됐다"며 "현재의 국정 현황과 지역 현황들을 지역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김순중 시의원은 "시내 지역이 아닌 4개 읍·면지역에서 처음으로 당선됐다. 지역 주민을 받드는 시의원이 되고자 한다"면서 "의회에서 경제도시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대1 시정질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실력있고 성실한 민주당 의원으로서 의회 내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했다.
▲ 김위한 지역위원장이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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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의원으로 처음 재선에 성공하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복순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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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시내 지역이 아닌 신도청지역을 포함한 4개 읍·면지역에서 처음으로 당선된 김순중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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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군의원은 "예천군의회 9명 중 유일한 민주당 의원이다. 단군 이래 처음으로 민주당 의원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당선 이후 추경을 했었고 군정질의, 행정감사, 본예산까지 마쳤다. 주민들과 함께 동네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새롬 시의원은 "송하·북후·서후지역 안동시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당선 후 각종 매체에 나오면서 '불도저'라는 별명까지 받기도 했다. 저를 보면서 지방의회에 입성을 꿈꾸는 청년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는 기분 좋은 변화의 중추에 서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시의원으로서 집행부에 질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정림 시의원은 "의회에서 상임위원회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안동시 앙실지구 일대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발전 방안 5분 발언과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 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그리고 각종 정당활동 등을 펼치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왔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선 최고위원인 박찬대 국회의원과 경기도당위원장인 임종성 국회의원의 초청강연도 이어졌다.
▲ 예천군의회 9명 중 유일한 민주당인 이동화 의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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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회에 입성을 꿈꾸는 청년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는 기분 좋은 변화의 중추에 서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는 김새롬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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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 더불어민주당 안동지역 비례대표로 선출된 김정림 의원은 그간 해온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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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안동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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