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말레이시아 페낭 연결 컨테이너 항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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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과 말레이시아 페낭항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신규 항로가 개통한다.
울산항만공사(UPA)는 15일 "신규서비스 운상선사 완하이라인즈는 선박 5척을 투입해 매주 1회 울산항을 기항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에 단비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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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과 말레이시아 페낭항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신규 항로가 개통한다.
울산항만공사(UPA)는 15일 “신규서비스 운상선사 완하이라인즈는 선박 5척을 투입해 매주 1회 울산항을 기항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에 단비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항지는 말레이시아 페낭-포트켈랑-파샬구당-싱가포르-홍콩-가오슝-타이베이-인천-광양-울산-부산이다. 이번 신규 항로 유치로 울산항에서는 연간 약 2만TEU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규 울산항만공사 운영부사장은 “신규 항로 서비스 유치를 통해 울산지역 화주들의 동남아 지역 수출입 항로 서비스 선택 폭이 더 다양해지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적극적인 포트세일즈를 통해 울산지역 기반 화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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