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로맨스 콘서트' 에스페로, 김호중 위해 특별 노래 선물 준비

김은구 2023. 1. 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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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김호중을 위해 특별한 노래를 선물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NOW.)에서 개최하는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에서 에스페로는 김호중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노래를 전할 예정이다. 에스페로는 이 노래를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페로는 정식 데뷔 전부터 김호중의 특급 응원을 받는 것은 물론,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로 함께 합을 맞추는 등 김호중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스페셜 쇼를 통해서는 선배 김호중을 향한 존경심과 고마움 등 애정을 담은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번 스페셜 쇼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선곡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에스페로가 앞서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김호중 선배님께 가장 감사드린다. 또한 아리스(김호중 팬클럽명)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던 만큼, 이번에 어떤 노래로 김호중을 비롯해 대중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앞서 김호중은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에서 ‘엔드리스’를 함께 열창, 웅장함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또 “에스페로의 장점은 음악에 진실성이 있다”, “처음에 곡을 듣자마자 놀랐는데 무대에 더 놀랐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스페로도 김호중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을 직접 티켓팅, 방문하는 등 끈끈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현장에서 함께 ‘Endless’ 열창은 물론, 김호중이 “저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가장 아끼는 동생들”이라며 애정 또한 드러내 에스페로를 향한 관심을 한층 더 높였다.

이 밖에도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 스페셜 쇼에는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함께하는 무대를 포함해 웅장한 퍼포먼스들이 준비돼 있다. 스페셜 쇼가 끝난 직후에는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에스페로는 지난해 말 ‘엔드리스’로 데뷔 후 5일 만에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 톱100에 차트인했으며 현재 발표한 지 약 한 달째임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기록이라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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