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캐나다 60주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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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새벽(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대통령과 캐나다 국민 여러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고 영어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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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새벽(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대통령과 캐나다 국민 여러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고 영어로 작성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캐나다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기존 전략적 동반자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앞으로 대한민국과 문화 공유에 기반해서 광물, 신기술, 천연자원의 공급망 그리고 보건위기라든지 기후변화라는 이런 글로벌 어젠다에 대해서도 함께 협력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정말 친구 같은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을 만난다. 윤 대통령이 강조한 경제 외교의 시작으로 모하메드 대통령과 확대회담, 단독회담을 하고 원자력 발전과 방산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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