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저도 나이키 사단 합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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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나이키 사단에 합류했다.
코다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PGA 흥행카드' 김주형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번 계약은 나이키의 여자골프 후원 사상 최고액이 될 것"이라면서 "여자 골프의 타이거 우즈로 평가받는 코다가 우즈와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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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가 나이키 사단에 합류했다.
코다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냈다(JUST DID IT!), 나이키 패밀리와 함께 하게 돼 무척 흥분된다(Super excited to join the Swoosh fam!)’는 글을 올렸다. 나이키 의류를 착용하고 샷을 하는 사진 2장을 곁들였다. 코다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PGA 흥행카드’ 김주형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번 계약은 나이키의 여자골프 후원 사상 최고액이 될 것"이라면서 "여자 골프의 타이거 우즈로 평가받는 코다가 우즈와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전했다. 코다는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한화그룹의 후원을 받았다. 6년 동안 메이저 1승을 포함해 통산 8승을 수확했다. 세계랭킹 1위에도 등극했고,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화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약 2개월여간 재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코다는 나이키 로고를 달고 오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LPGA투어 2023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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