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후배 그룹 시그니처 위해 쇼케이스 마이크 잡는다
이현아 2023. 1. 15. 09:48
가수 윤하가 후배 그룹 시그니처의 지원 사격에 나선다.
윤하는 17일 오후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그룹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의 세 번째 EP ‘마이 리틀 오로라’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윤하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오로라’의 뮤직비디오와 첫 무대를 감상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대신 전달하며 MC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하는 2020년 2월 4일 시그니처의 데뷔 쇼케이스 때도 MC로 나서 서포트한 바 있다. 또 소속사의 다른 그룹 이펙스의 데뷔 쇼케이스도 MC를 맡아 기를 불어넣어줬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평소에도 한솥밥을 먹는 후배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며 “시그니처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애정을 가지고 지켜봤고 많이 예뻐하는 후배여서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니처의 ‘마이 리틀 오로라’는 17일 오후 6시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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