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구 "디지털 환경에 스며드는 금융 생태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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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 신한은행장이 "고객중심 문화를 더욱 강화해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금융 생태계를 만들고 어려움을 극복해 새 길을 개척한다는 '극세척도'의 마음가짐으로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 행장은 14일 열린 '2022 신한은행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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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고객중심 문화를 더욱 강화해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금융 생태계를 만들고 어려움을 극복해 새 길을 개척한다는 ‘극세척도’의 마음가짐으로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 행장은 14일 열린 '2022 신한은행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전날 임직원 및 가족 9000여명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비긴 어게인(Begin Again·리오프닝 다시 만난 신한가족, 새롭게 시작)이란 주제로 대회를 열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행사다. 1984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같이성장 영업문화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고 우리 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며 "2023년 시계제로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로 도약해 일류 금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는 고객감사패 증정식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고객에 대한 진정성과 과정의 정당성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고객과 사회, 은행의 가치성장에 기여한 숨은 영웅 4명에 대해 특별승진 및 특별채용도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및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고객 자산보호에 기여한 사무직원 2명을 일반직 대리로 특별 채용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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