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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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들어간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실시된다.
연휴 후에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세업체,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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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들어간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실시된다.
연휴 전인 1월 20일까지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수질 배출업소 696곳에 협조문을 발송한다.
또 6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집중순찰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등 환경오염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후에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세업체,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날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시민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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